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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 달 만에 글로써 찾아 뵙습니다. 한 달이 일년보다 길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 동안 아고라에 올라 왔던 많은 아고리언님들의 주옥 같은 글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촛불이 좀 더 진화되기 위해서는 ON/OFF 라인에서의 동시 실천이 필요합니다.
제목의 ON은 ON 라인을, OFF는 OFF 라인을, ON/OFF는 동시를 의미합니다.
< ON/OFF: 가계의 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 하십시오 >
그 동안이 경제적인 암흑 터널의 그림자에 있었다면, 9월은 그 터널의 시작입니다.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지금부터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를 하십시오.
팔 수 있는 것은 다 팔아서라도 대출을 상환하고, 신용카드를 잘라버리십시오.
빚을 줄이고, 현물과 현금 유동성 확보를 최대로 한 후 최소한 1년은 버티십시오.
아고라 경제방에 미네르바라는 유명한 논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분은 글을 게재하면 3~4일 후에 글을 지우기 때문에 링크는 생략합니다.
< OFF: 생활이 고달파도 희망의 끈을 놓으면 안됩니다 >
경제와 관련된 글을 글머리에 연속해서 쓰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경제팀의 역량이나 국내외의 상황은 향후 어떠한 공포를 가져올지 모릅니다.
가계가 파산하고, 신용이 파탄 나도 절대로 삶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중소기업이 도산하고, 자영업이 망하고, 회사에서 잘릴지도 모릅니다.
지금이라도 챙길 것은 최대한 챙기고, 10년 후를 준비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세요.
하루에 한 시간. 경제 공부를 위해 투자하거나, 최소한 경제방 베스트라도 읽어보세요.
진호님이 자영업을 준비하시는 분을 위해 글을 쓰셨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57871
< ON/OFF: 좌파, 빨갱이를 이길 수 있는 논리는 친일매국노입니다 >
수구 꼴통들은 자신들의 친일매국 행위를 감추기 위해서 좌파, 빨갱이라는 말을 씁니다.
전쟁의 상흔을 안고 살아가는 일부 어르신들은 이 말에 너무도 쉽게 넘어가십니다.
현 상황에 대한 장황한 설명으로 그 분들을 설득하는 것은 너무도 어렵습니다.
이 때, 가장 명확하고 빠르게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은 친일매국론입니다.
울랄랄라님이 만드신 영상 한번 감상해보세요. 막상 울랄랄라님 것은 지워졌네요.
사랑과평화님이 대신 올리셨습니다. 소장하고 싶으신 분은 울랄랄라님에게 부탁해보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882454
< ON/OFF: 뉴라이트전국연합의 실체를 주변에 알려야 합니다 >
불행하게도 많은 국민들은 그들의 실체를 잘 알지 못합니다.
그들과 관련된 자료는 아고라 자유토론방은 물론,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널려 있습니다.
과장할 필요도 없이, 있는 그대로만 보여줘도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들을 반대합니다.
하얀설원님의 안티뉴라이트에서 만드는 전단지를 계속 홍보하는 방법도 좋았습니다.
도들이님 글입니다. 도들이님은 안티 뉴라이트 박사학위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03370
< OFF: 추석은 정권의 폐해를 알리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에는 자연스럽게 시국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때, 내 주장을 너무 강하게 하면, 오히려 명절 기분을 망치고 맙니다.
경제나 친일매국에 관계된 이야기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부드럽게 대화해야 합니다.
특히,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에 사시는 분들의 분투가 눈에 선합니다.
강요보다는 "아고라에 이런 이야기가 있대, 한 번 들어가서 읽어봐" 정도가 좋습니다.
보수성향이 강한 곳에서 아고라를 이야기할 때에는 자유토론방보다는 경제방이 좋습니다.
아슈라님 글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867756
< ON/OFF: 지역 촛불을 더욱 더 확산 및 진화시켜야 합니다 >
서울에서만도 이제 20여 개가 넘는 지역 촛불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지역 촛불이 활발해지면서 견찰들의 압박도 그만큼 심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상호 정보 및 자료 교류 등을 위해서 각 지역 촛불들이 연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또한, 이제 지역 촛불들은 각 지역의 현안들에 밀접하게 다가갈 필요가 있습니다.
근조천리마님이 각 지역 촛불들의 일정을 자세히 올려 주시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05982
< ON: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고립되지 않아야 합니다 >
프랜들리 정권의 외교관은 우리나라를 점점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고 있습니다.
친일숭미를 외교의 틀로 잡았지만, 현실은 일본으로부터 배신 당하고, 미국에게는 이용 당하고, 중국과 북한에게는 왕따 당하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우리 아고리언이 할 수 있는 일이 딱히 보이지 않는 슬픈 현실입니다.
그러나, 딱 한가지. 사이버 세계에서마저도 고립되지는 말아야 합니다.
개소문닷컴, 쩐다쩜넷, 네이버 등의 타국에 대한 댓글은 정도가 지나칩니다.
타국에 대한 화풀이 댓글은 더 큰 반한 감정을 불러올 뿐입니다.
쏘로우카이님이 반한 감정이 세계적으로 퍼지는 이유를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03266
여기서부터는 [8월 촛불이 나아가야 할 길]에서 꼭 필요한 것만 중복 게재합니다.
< ON/OFF: 포괄적인 범국민대책위의 구성이 시급합니다 >
그 동안 광우병국민대책회의(광우병대책위)를 중심으로 촛불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제 촛불은 광우병을 넘어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종교인, 교수, 각종 사회단체들을 포함한 범국민대책위원회의 발족이 시급합니다.
수구세력정권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 좀 더 강력하게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사회 지도층에서 솔선수범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권태로운창님의 글입니다. 글 중에 [아래]를 읽어 주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07274
< ON/OFF: 조중동에 대한 압박은 꿈속에서도 해야 합니다 >
잘못된 권력을 끝내는 가장 쉬운 방법을 자본, 즉 돈줄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조중동은 이 정권의 온실이자, 돈 몇 푼에 영혼을 팔아버린 자들에게 헛된 논리를 제공하는 인큐베이터입니다.
조중동을 폐간할 수 있다면, 촛불은 90%의 승리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고리언은 조중동을 전방위에서 압박해야 합니다.
조중동의 주수입원은 광고와 판매 부수입니다. 그 중에서 광고비는 가장 큰 수입원입니다.
최근,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카페가 떡찰로부터 탄압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의 링크는 이 글이 삭제되므로 생략합니다. 스스로 찾아보시면 됩니다.
< ON/OFF: 저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정치인을 키워줘야 합니다 >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차선도 없으면 차악을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정치인을 우리 스스로 키워줘야 합니다.
정치인에게 바랍니다. 통폐합을 하여서라도 제대로 저항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 민주국민들은 저들에게 승리할 강력한 대항마를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가능하신 분들은 정당에 가입하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돈까밀로와뻬뽀네님의 글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1940667
< 보너스 1: 8.15 이후 촛불이 나아갈 길(완결) >
동십자로님이 심도 있게 분석하신 글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882972
< 보너스 2: 8월 촛불이 나아가야 할 길 >
한 달 전에 쓴 제 글입니다. 9월에도 많이 적용되는 현실이 원망스럽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81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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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 혹자들이 9월엔 대재앙이 온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는 생각입니다.
내 가족이, 내 친척이, 내 친구가 삶의 끈을 놓아 버리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따뜻한 마음과 진심 어린 말로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있는 긴 글을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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