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미의 고음질 음악천국

사운드엔지니어와 지방방송국 라디오프로듀서 겸 아나운서가 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두사람이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는 사랑이야기..봄날은 간다.

조성우 음악감독과 뉴에이지 피아노연주자 이사오사사키, 노래는 자우림 멤버인 김윤아가 부른 사운드 트랙..!

TV나 광고음악에 단골배경음악인 'One Fine Spring Day'가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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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작(2004년)은 작년 12월에 이은 실미도의 돌풍으로 시작되었다. 단시간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반지의 제왕'보다 3일 먼저 그 경이로운 기록을 이뤄냈다.
영화음악은 < 접속 >, < 텔미섬씽 >, < 공공의적 >, < 클래식 >, < 올드보이 >을 작업했던 조영욱 음악감독이 맡았다. 그의 명성답게 또 하나의 소장가치가 있는 영화음반을 만들어내었다. 또한, 음반에 가득한 영화 장면들은 우리에게 영화의 감동을 더욱 오래 기억되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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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음악으로 꼽힌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그래미상을 모두 휩쓸면서 그 위풍당당한 항해를 멈추지 않고 있다. 아일랜드의 민속악기인 휘슬을 이용해 이국적인 숨결을 불어넣고 있는 작곡가 제임스 호너의 도전. 노르웨이 최고 여가수인 지젤의 매력적인 스캣송이 어우러져 사랑의 숭고함을 전해주는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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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영화팬들을 열광시켰던‘해리포터’가 돌아왔다! 개봉 첫주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또다시 해리포터 열풍을 몰고 있는 해리포터의 2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영화의 국내개봉 (12월 13일) 에 맞추어 발매!! 영화음악은 1편과 다름없이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존 윌리엄스가 맡아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또한 본 앨범의 두번쩨 CD에는해리포터의 매니아라면 꼭 가지고 싶은 다양한  동영상과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다운로드가 가능한 악보, 영화 장면 스크린 세이버, 월페이퍼, 영화 트레일러, 해리포터 사이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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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에 빛나는 ‘반지의 제왕’의 두번째 이야기, ‘반지의 제왕 - 두개의 탑’이 2003년 12월 19일 국내에 개봉된다. 작년 12월에 개봉하여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한‘반지의 제왕’의 사운드트랙에는... 하워드 쇼어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영화음악과 영화의 재미를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다양한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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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넬리]는 음악을 위해 남성을 포기해야 했던 한 음악인의 슬픈 초상을 그린 영화로 1995년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이 영화는 예술과 잃어버린 자아 사이에서 방황하는 파리넬리의 실존적인 갈등을 너무나도 실감나게 스케치하고 있다. 자신이 쓴 곡의 불멸성을 위해 동생을 카스트라토(거세된 남성 소프라노)로 만들어야하는 형 리카르도 브로스키, 파리넬리의 천재성을 시기하는 헨델, 파리넬리를 사모하는 연인들과의 관계설정은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너무나 잘 알려진 헨델의 걸작 'Lascia Ch'io Pianga'(울게 하소서)를 비롯해 형 리카르도의 'Son Qual Nave Ch'agitata'(나는 파도를 가르는 배), 헨델과 동시대의 작곡가 니콜라 포르포라, 요한 아돌프 하세 등의 작품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영혼을 일깨운다. 사실 영화상에서 파리넬리가 부르는 노래들은 미국의 남성 테너 데릭 리 라진과 폴란드의 여성 소프라노 에바 말라스 고들레브스카의 목소리를 녹취해 3천여번에 이르는 편집을 통해 만들어진 인공적 산물이다. 그렇지만 그 감동은 결코 인위적이지 않다. 바로크 음악의 전문가 크리스토퍼 루세가 편곡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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