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4885… 너지? 넌 잡히면 죽는다”
보도방을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 최근 데리고 있던 여자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조금 전 나간 미진을 불러낸 손님의 전화 번호와 사라진 여자들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일치함을 알아낸다. 하지만 미진 마저도 연락이 두절되고…… 미진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영민’과 마주친 중호, 옷에 묻은 피를 보고 영민이 바로 그놈인 것을 직감하고 추격 끝에 그를 붙잡는다.
“안 팔았어요. 죽였어요… 근데 그 여잔 아직 살아있을걸요?”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털어 놓는 영민에 의해 경찰서는 발칵 뒤집어 진다. 우왕좌왕하는 경찰들 앞에서 미진은 아직 살아 있을 거라며 태연하게 미소 짓는 영민. 그러나 영민을 잡아둘 수 있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공세우기에 혈안이 된 경찰은 미진의 생사보다는 증거를 찾기에만 급급해 하고, 미진이 살아 있다고 믿는 단 한 사람 중호는 미진을 찾아 나서는데……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마, 그가 잡히던 그 날 밤… 놈을 쫓던 단 한 명의 <추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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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직형사인 중호...최근에 여직원들이 하나둘씩 사라지자 그누군가 여직원을 팔아먹는걸로 생각하고 놈을 찾아서 쫒기 시작하지만 그는..여러사람을 죽인 지능범이였다.
감기에 걸린 딸이 있는 여직원을 보내지만 하지만 그 직원도 마찬가지로 그 지능범(?)한테 잡혀 거의 죽을뻔했지만 구사일생으로 탈출했지만......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둡다..사이코패스라는 소재를 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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