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우연히 TV를 통해 아름다운 오보에의 선율을 듣고..아름다운 생각이 들어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깝다고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그랬었는데..그게 kevin kern의 Return to love 였다..서정적이라면서 아름 다운 곡으로 한때는 kevin kern 음악만 들은 적도 있었다..Return to love 말고도 Water tapestry는 약간 빠르면서 깔끔한 멜로디를 지니고 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날씨 흐린 여름날씨에 들으면 딱 좋은 음악들이다..
4. 옆 사람-보아(Boa) 그녀와 또 힘들 때면 이렇게 불쑥 찾아와서 한참이나 뜸들이다 내게 모든 걸 쏟아내죠 그러다가 못나게 또 애써 그녀의 변명을 하면서 힘없이 내 두 손을 잡고 끝내 울먹이네요
이렇게 난 네 옆에 있는데 언제나 늘 여기에 있는데 함께 있으면 늘 힘이 되고 고맙다는 너의 옆 사람 이렇게 난 나란히 앉아서 언제나 늘 들어주는 사람 언젠간 너와 마주하고픈 내 이런 맘은 왜 모를까요
그녀가 혹 바쁠 때면 한참 만에 날 찾아와서 심심하다, 배고프다, 해달라는 게 참 많아요. 티격태격 연인처럼 즐겁게 나와 얘길 하다가도 그녀에게 전화가 오면 아이처럼 좋아하죠
이렇게 난 네 옆에 있는데 언제나 늘 여기에 있는데 함께 있으면 늘 웃게 되고 편하다는 너의 옆 사람 이렇게 난 나란히 앉아서 언제나 늘 들어주는 사람 무심한 표정 그 뒤에 감춘 내 설레임은 왜 모를까요
난 지쳐만 가요 차라리 그댈 멀리 할까요 세월이 지나 불현듯 나의 빈자리에서 이런 내 맘 읽을까
하지만 난 오늘도 이렇게 결국 또 이 자리 언제나 너의 옆모습 보며 아파하는 너의 옆 사람 이렇게 난 모든 걸 비운 채 언제나 널 기다리는 사람 이렇게라도 곁에 있어야 숨 쉴 수 있는 너의 옆 사람
내가 좋아하는 이동준 음악...아테나 전쟁의 여신 OST Vol.1 앨범을 들어보니 정말로 맘에 든다..물론 드라마보다는 음악이..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테나처럼 첩보물같은 드라마에는 이동준외에는 음악을 잘 만드는 사람이 없을꺼 같다..드라마의 분위기에도 딱 어울리고..내용의 질만 빼놓고..;;....마지막회에 김소연이 조금 나온게 아쉽다....
Imagined oceans.......... Karl jenkins의 1998년에 발매된 앨범으로, 달의 바다를 음악으로 형상화한 앨범이라고 한다. 달의 바다는 달에 최초로 파인 구멍을 발견한 천체학자들이 정말로 바다로 오해를 하고 달의 바다라고 불렀다고 한다. karl jenkins의 특유의 멜로디와 adiemus의 음악풍이 묻어난 음악들이 있다
1.Ombra mai fu
ombra mai fu di vegetabile
cara ed amabile, soave piu
ombra mai fu
cara ed amabile, soave piu
cara ed amabile
ombra mai fu
di vegetabile
cara ed amabile, soave piu
di vegetabile cara ed amabile
soave piu soave piu
ombra mai fu
2.Furiso
exsurge domine in ira tua exaltare in finibus
inimicorum meorum et exsurge domine deus
meus in praecepto quod mandasti
3.Sogno
folle amore
folle ebberezza
chi la sottil carezza
dun bacio cosi ardente
mai rindir potra
ah! mio sogno
ah! mio vita
che importa la ricchezza
se altine e rifiorita
la felicita
o sogno d'or
poter amar cosi
5.Ballo
ma dall'arido stelo divulsa
come avro di mia mano quell'erba
e che dentro la mente conulsa
quell'eterea sembianza morra
che ti resta perduto l'amor
che ti resta mio povero cor
ah! chei piange qual forza m'arretra
m'attraversa la squallida via
su, corraggio... e tu fatti di petra
non tradirimi dal pianto rista
o finisci di battere e muor
t'annienta, mio povero cor
7.Amami
amami alfredo quant'io t'amo
addio
8.Lascia
lascia ch'io pianga la cruda 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e che sospiri e che sospiri la liberta
lascia ch'io pianga la cruda 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9.Farewell
o a me, sceso dal trono
dell'alto paradiso
guarda ben fiso, fiso di tua madre la faccia
ceh ten resti una traccia, guarda ben
amore, addio! addio! piccolo amor
11.Ascension
pur ti miro, pur ti godo
pur ti stringo, put ti annodo
piu non peno, non moro
o mia vita, o mio tesoro
Aria, New horizon 이어서...Paul schwartz 오페라 프로젝트 3편 완결 앨범인 'Metamorphosis'...이거를 구하기 위해서 인터넷 쇼핑몰...다 뒤져서(?) 구함...'Ombra mai fu', 'Lascia' 등 대중한테 익숙한 클래식을 신비로운(?) 전자음악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