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초대형 신인 Kelly Clarkson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의
[Thankful]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A Moment Like This
첫 싱글

Miss Independent

데위 앨범 [Thankful] 은 30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거두며 빌보드 팝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자신의 앨범에 넣고 싶어했던 바로 그 곡
Miss Independent

제 2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로 불리는 그녀는 이웃집 친구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팝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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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o It, Justin

빌보드선정 2000년 최고의 그룹 엔싱크의 메인 멤버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솔로 프로젝트 [Justified] 를 선보인다.
업비트의  일렉트로닉 팝을 주로 선보였던 엔싱크의 3집 [Celebrity]의 상당수의 앨범 곡 작업에 참여하고 특히 수록곡 중 R&B 감각이 가장 살아난 곡이자 마이클 잭슨이 자신의 새 앨범에 수록하기를 열망했던 “Gone”과 옛 여자친구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최신작 [Britney]에게 주었던  “What it’s like to be me” 등을  통해  노래 ,춤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량을 알려왔던 저스틴은 “Celebrity”의 3번째 싱글 곡 “Girlfriend”를 유니버설의 힙합 대표 주자 넬리와 함께 작업, 리믹스버전을 공개 하면서 R&B/ 힙합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었다.
 결국 저스틴은  전곡 공동작사,작곡가에 자신의 이름을 올린 모타운 소울과 힙합을 한데 섞인 솔로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된다.

저스틴의 전격적인 변신 공개는 지난 8월 29일 뉴욕의 라디오 시티 뮤직 홀에서 거행된 2002년 MTV 뮤직 비디오 시상식에서 마이클 잭슨풍의 상의에 헐렁한 세미 힙합 바지와 스케이터 스타일의 모자로 치장한 그가 멋진 안무와 함께 초연한 신곡은 첫 싱글 “Like I love you”의 축하공연 실황에서였다.
일단 인터넷을 통해 녹화된 공연장면이 파일로 나돌고, 국내 케이블 방송국을 통해 시상식 전체가 녹화 방송되면서부터 그 파급효과는 실로 대단했다.

빌보드지를 비롯 US 미디어에서는 그가 그의 우상 마이클 잭슨의 뒤를 이으러 한다는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실제로 저스틴이 용돈을 모아 처음 산 팝 앨범이 마이클 잭슨의 “Thriller”였고 이 솔로 앨범이 마이클 잭슨의 전작 “Off the wall”에 가까운 라이브 음악의 느낌이 강하고 복고적인 색채를 지닌 사운드 스케이프를 담고 있는데다가 최고 흥행밴드 리더의 자리를 마다하고 솔로의 길을 걷기로 한 그의 입장이 잭슨 파이브 시절을 마감하고 홀로 서기를 시작하던 시절의 마이클 잭슨의 그것과 흡사하기 때문인지.. 

전 앨범을 들어보면 무엇보다 일전에 내한한 브라이언 맥나잇이 기자회견에서 “소울 감각은 흑인의 전유물만은 아니다.” 라며 엔싱크의 저스틴과 J.C를 예로 들고 이들의 탁월한 소울감각을 칭찬했듯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뛰어난 소울 감각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다.


Justin part 1. Nsync & Justin :

각 멤버들의 이름의 끝을 따서( JustiN, ChriS, JoeY, LansteN, JC) 결성된 미국 남성 5인조 그룹 엔싱크는 지난 5년간 거대한 활약상을 보여주었다.
엔싱크의 데뷔 앨범 “Nsync”와  두번째 앨범 “No strings attached” 모두 미국내 판매 1천만장을 돌파했고 2000년 4월 발매한 두번째 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1백만장 판매를 넘어섰고, 일주일만에 2백45만장이 팔려 팝 역사상 최단 시간 최다 판매 앨범으로 기록됐다. 이 앨범으로 일주일만에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2000년도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서 빌보드지가 뽑은 '2000년 최고 앨범' 에 올랐다. 2001년 7월 발매된 3집 “Celebrity”는 현재 3천만장 세일즈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듯 전세계 청소년들의 우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인기그룹인 Nsync (엔싱크)의 메인 보컬이자 음악성과 멋진 외모를 겸비하여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저스틴은 또한  Britney Spears의 옛 남자친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엔싱크의 차기작은 내년 상반기에 발매될 예정이다.
 
Justin part 2. First solo album “Justified”:
저스틴의 솔로앨범에는  21세기 R&B와 힙합 신을 주무르고 있는 거성들이 참여했다.
 Jay-Z, Mystikal, Britney Spears, Janet Jackson, Mary J. Blige,No Doubt등의 앨범 프로듀서이자R&B /힙합계의 정상급 프로듀서 넵튠스 형제들과 이 팀의 핵심멤버이자 저스틴과 절친한 친구인 페럴 윌리엄스 (Pharrell Williams), 페럴과 사이드 프로젝트 너드(N*E*R*D)까지 병행 중인 채드 휴고(Chad Hugo), ‘비트의 마술사’ 팀발랜드 (Timberland), 엔싱크와 서로 아낌없는 지원을 나눠 왔던 브라이언 맥나잇 등이 저스틴의 첫 솔로앨범 프로듀서 크래딧에 이름을 올려놓았고‘Right for me’에 부바 스팍스가, "(And She Said) Take Me Now”에 자넷 잭슨이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있다.
총 14곡(보너스트랙까지)이 담긴 솔로 앨범은 기본적으로 ‘리얼 악기 연주’를 고집하고 ‘고전 소울 아티스트’들에 대한 경의에 충실해 60년대 사운드를 지향하고 있다.


* “Justified” 트랙 소개
1. Senorita
(J. Timberlake/C. Hugo/P. Williams) – Songwriters  / Produced by Williams and Hugo
전체적으로 70년대 펑크(funk) 소울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며 패럴과 주거니 받거니 곡을 소화한 점이 인상적인 곡.

2. Like I Love You
(J. Timberlake/C. Hugo/P. Williams) – Songwriters / Produced by Williams and Hugo
 거친 어쿠스틱 기타 연주위로 리듬 있게 펼쳐지는 저스틴 특유의 보컬 테크닉이 놀랍다. 전체적으로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닮아 있지만, 가성 보컬 파트와 록 적인 색채를 가미한 점에 있어서는 프린스의 아우라(aura)를 느끼게 한다. 게스트 래퍼로 [BMG] 소속의 신예 클립스(Clipse)를 영입했고, 이번 앨범의 전체 기조를 대변하는 업 템포 힙 합/ R&B 넘버이자 첫 싱글이다.

3. (Oh No) What You Got
(J. Timberlake/T. Mosley) – Songwriters  /  Produced by Timbaland for Timbaland Productions, Inc.
스릴러 영화에 삽입되면 딱 좋을 다소 불안한 느낌의 현악 연주 샘플링과 조화를 이루어 반복적으로 흐르는 인도 풍 민속 관악기가 더할 나위 없이 감각적으로 다가오는 곡

4. Take It From Here
(J. Timberlake/C. Hugo/P. Williams) – Songwriters  /  Produced by Williams and Hugo
풀 오케스트라를 동원해 완성한 이 곡  역시 저스틴이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트랙 가운데 하나다. 전형적인 70년대 스타일 모타운 소울 발라드에 현대적인 느낌의 편곡을 입혔고, 담백하고 촉촉하게 노래하는 저스틴의 매력적인 음성이 곡 전반에 드러난다.

5. Cry Me A River
(J. Timberlake/T. Mosley/S. Storch) – Songwriters  /  Produced by Timbaland for Timbaland Productions, Inc.
발라드 트랙 가운데 특히 돋보이는 또 하나의 트랙. 차기 싱글 커트 작으로 거론되고 있다. 팀발랜드가 만든 비트 위에,  저스틴이 콧노래로 후렴구를 만들어 흥얼거리면서 곡 작업이 급진전 되었다. 스타카토(staccato) 창법으로 노래하는가 하면 이내 물 흐르듯 하는 감미롭고 또 애잔한 가성 창법으로 돌아서는 등, 실로 변화무쌍한 솜씨를 뽐냈다.

6. Rock Your Body
(J. Timberlake/C. Hugo/P. Williams) – Songwriters  /  Producedby Williams and Hugo
펑키한 리듬 기타 연주가 상큼하게 느껴지는 파티 댄스 넘버

7. Nothin’ Else
(J. Timberlake/C. Hugo/P. Williams) – Songwriters / Produced by Williams and Hugo
무성영화를 인상케하는인트로에 그루브한 발라드 트랙

8. Last Night
(J. Timberlake/C. Hugo/P. Williams) – Songwriters / Produced by Williams and Hugo
강렬한 인상의 현악 연주가 곡을 주도하는 곡.

9. Still On My Brain
(J. Timberlake/H. Mason, Jr./D. Thomas) – Songwriters . /  Produced by The Underdogs –Damon Thomas&Harvey Mason, Jr.
언더독스(Underdogs)가 프로듀스 하고 네이든 이스트(Nathan East)가 베이스를 연주한 곡.

10. (And She Said) Take Me Now
(J. Timberlake/T. Mosley/S. Storch) – Songwriters  /  Co-Produced by Scott Storch
팀발랜드와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나섰을 뿐 아니라, 직접 클라리넷 연주까지 선사하는 스캇 스토치(Scott Storch)의 작품 ‘(And She Said) Take Me Now’야 말로 싱글 커트 여부와 별개로 본작에서 특히 유념해 두어야 할 트랙이다. 뛰어난 펑키 그루브(grroove)가 청자를 유혹하는가 싶더니, 너무나 익숙한 재닛 잭슨의 관능미 만점 보컬이 등장해 곡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저스틴의 보컬 역시 못지않게 훌륭하다.

11. Right For Me
(J. Timberlake/T. Mosley) – Songwriters   /   Produced by Timbaland for Timbaland Productions, Inc.
래퍼 부바 스팍스(Bibba Sparxxx) 그리고 팀발랜드의 보컬이 삽입된 아 카펠라 댄스 넘버

12. Let’s Take A Ride
(J. Timberlake/C. Hugo/P. Williams) – Songwriters   /  Produced by Williams and Hugo
 R&B 곡이지만 락 트랙처럼 노래한 곡으로 저스틴의 보컬이 상당히 매력적이게 다가오는 곡이다.

13. Never Again
(J. Timberlake/B. McKnight) – Songwriters   /   Produced by Brian McKnight
이전부터 저스틴의 소울 감각을 칭찬하여 그와 작업하기를 즐겼던 브라이언 맥나잇이 직접 곡을 만들고 프로듀싱한 곡


10대 초반의 어린나이에 팝 비즈니스계에 몸담아 오늘에 이르렀으니 경력상으로야 중견급이기는 하지만, 나이는 고작 21살밖에 안된 저스틴이 13곡 전부(보너스트랙 제외)에 (공동)작곡가로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그가 준비된 자임을 알 수 있다. 거기다가 노래도 잘 하고 춤 솜씨까지 기가 막히기까지 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변신! 처음부터 끝까지 이 앨범을 듣는다면 뉴욕 포스트지의 평가가 얼마나 정당화(Justified) 되어있는지 공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미 정당화(Justified)된 저스틴의 변신은  Details, Seventeen, Rolling Stone, Teen People, Vibe, Italian Vogue 커버 아티스트로 소개될 예정이며  Complex, USA Today, Entertainment, Weekly, Time, 그리고 Newsweek지가 그의 솔로 앨범을  대대적으로 피처링 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자이브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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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서 2000년. 새천년이 시작되는 첫 주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의 ‘What A Girl Wants’였다. 그것은 하나의 우연이면서도 동시에 매우 상징적인 일이었다. 21세기는 ‘그녀가 원하는 것’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이고, 그 시작의 정상 자리를 자신의 노래로 채웠기 때문이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1999년에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후로 새로운 앨범 소식이 없었다. 데뷔앨범을 구매한 전세계 1,600만명의 팬들은 이후 발매된 ‘크리스마스 앨범-My Kind Of Christmas;’과 ‘라틴 앨범-Mi Reflejo’나 물랑 루즈 OST에 흘러나오는 목소리로 만족해야 했는데, 3년이란 시간은 데뷔 앨범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신인 가수의 두번째 앨범을 위한 작업시간 치고는 길고 긴 시간이었다. 아래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데뷔 이후 거둔 성적이다.
데뷔앨범 미국내 900만장 판매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90주간 앨범 차트 랭크
2000년 그래미 신인상 (Best New Artist)
스패니시 앨범 ‘Mi Reflejo’ 라틴 앨범 차트 1위, 260만장 판매
크리스마스 앨범 ‘My Kind Of Christmas’ 미국내 플래티넘 돌파
데뷔 앨범과 물랑루즈 OST에서 4곡의 넘버원 히트곡 배출
(Genie In A Bottle/ What A Girl Wants/ Come On Over/ Lady Marmalade)
데뷔 앨범 국내 23만장 판매

위 기록만으로도 확실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팝계의 선두에 있는 가수이다. 국내에서도 최근 들어 음반 판매 20만장을 넘겼던 가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웨스트라이프, 그리고 크리스티나 밖에 없었다. 국내에서는 좀처럼 팔리지 않는다는 스패니시 앨범도 발매 직후 3만장을 거뜬히 넘겼다. 80년생의, 외소한 체구를 갖고 있는 이 여자 가수의 두번째 앨범을 국내의 많은 음악 팬들은-전세계 그녀의 팬들이 그러했듯-애타게 기다려왔다.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로 대표되던 여성 팝 아티스트의 인기 계보는 신세기로 접어들면서 브리트니와 크리스티나와 같은 젊은 여가수로 옮겨 왔다. 크리스티나는 데뷔 앨범으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도 다음 앨범을 서두르지 않았다. 데뷔 앨범에는 단 한 곡도 곡 작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점을 극복하려는 듯 음악 공부와 곡 작업을 병행했고, 그 와중에도 OST 참여와라이브 활동으로 감각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세인들이 라이벌로 간주했던 브리트니가 벌써 세 장의 앨범을 발표하는동안 크리스티나는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참고 기다렸으며, 서두르지 않았다. 그리고 그 오랜 기다림 끝에 탄생한 작업의 결과가 11월 4일에 공개된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80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에쿠아도르 출신 아버지와 아일랜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이미 8살이란 나이에 ‘스타 서치’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12살이 되었을 때 브리트니 스피어스, 엔싱크의 두 멤버 (저스틴, J.C.)와 함께 올란도 지역의 쇼 프로그램 ‘New Mickey Mouse Club’에 출연하여 엔테테이너로써의 자질을 키워 왔다. 1998년 데모 테잎을 만든 덕택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의 주제곡 ‘Reflection’을 부를 수 있었고, 1999년 7월 발표된 첫싱글 ‘Genie In A Bottle’은 발매 한 달만에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자리에 오르는 대성공을 거뒀다. 메이시 그레이(Macy Gray)와 경합에서도 뒤지지 않고 그래미 신인상을 당당히 거머쥐었고, 수상 직후 내한하여 수퍼스타 답지 않은 겸손함과 가창력으로 국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막간의 여유를 이용해 제작한 스페인어 앨범은 각종 라틴 음악 시상식의 ‘여성 가수상’을 독식하며 라틴 앨범 차트에서 20주간 1위를 차지했으며 리키 마틴과의 듀엣, ‘물랑루즈’ OST 참여 등으로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 코카콜라의 모델로 선정되어,브리트니가 모델로 있는 펩시와의 콜라 전쟁의 대리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그녀가 스튜디오에 있다는 소식이 간간히 들릴 뿐 새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가 없어 극성 팬들은 안달이 나 있었다.

파격적인 변신-세계를 매혹시킬 크리스티나의 새 앨범 ‘Stripped’
크리스티나의 새 앨범 타이틀은 영어 단어 암기에 게을렀던 이들도 뜻을 짐작할만한 ‘Stripped’, 게다가 첫 싱글은 ‘Dirty’에 r을 추가한 ‘Dirrty’이다. 음악이 아닌, 화제거리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처럼 보여서 실상 앨범이 텅 빈 강정이 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했던 이들이라면 일단 안심해도 좋다. 행여 가볍고 듣기 편한 버블 검(Bubble Gum, 10대 취향의 가벼운 팝음악을 일컫는 말) 음악을 기대했던 이라면 실망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녀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했던 이라면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그녀가 동시대에 유사한 배경을 갖고 데뷔한 가수들(이를 테면 브리트니)과 비교하여 절대적으로 우월한 부분은 그 어떤 가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목소리/가창력과 음악을 소화하는 능력인데, 이번 음악은 그런 면에서 더욱 바람직해 보인다. 그 장점을 잘 살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장고 끝에 나온 앨범답게 그녀는 거의 대부분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크리스티나가 신인상을 수상하고 2년 뒤 같은 상을 받았던 R&B 가수 앨리시아 키스(Alicia Keys)가 작곡한 ‘Impossible’과 우리에겐 ‘What’s Up’으로 기억되고 있는 4 Non Blondes 출신의 린다 페리가 만든 ‘Beautiful’을 제외하고는 모두 크리스티나의 손길을 거친 곡들이다.
전체적으로는 단순한 팝 앨범이라기보다 R&B와 힙합, 주류 음악에 차츰 반영되고 있는 라틴 팝, 그리고 록 사운드 등이 곳곳에 혼합된 크로스오버 성향의 앨범이다.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음악들을 자신을 포함한 여러 송라이터들과 마음껏 실험해 본 듯한 기분도 든다. 
뮤직 비디오의 선정성 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첫번째 싱글 ‘Dirrty’는 레드맨의 랩 피처링과 크리스티나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세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곡. 그녀의 변신을 알릴 수 있는 상징적인 곡이기도 하지만, 뮤직 비디오의 선정성으로 인해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성격을 오해하게 만들 수 있는 음악이다. 차기 싱글로는 ‘Get Mine, Get Yours’가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앨범에는 싱글 커트를 해도 무방한개성 넘치는 곡들이 풍부하다. 그리고, 크리스티나는 각 곡에서 고른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크리스티나를 얘기하는 앵커들의 목소리가혼란스럽게 흘러가는 인트로 ‘Stripped Part 1’는 이번 앨범이 크리스티나 자신에게 있어 음악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지를 암시해 주고 있는 듯 하다.  래퍼 릴 킴(Lil Kim)과 함께 한 ‘Can’t Hold Us Down’은 R&B/ 힙합의 분위기를 갖고 있는데, 릴 킴과 랩과 크리스티나의 흑인에 가까운 창법이 잘 어울린다. 이어지는 곡 ‘Walk Away’가 R&B/ 소울(Soul)의 색깔이 담긴 음악이라면,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제인스 어딕션 출신의 뛰어난 기타리스트 데이브 나바로(Dave Navarro)가 참여하고 있는 ‘Fighter’는 다소 록적인 감각을 갖고 있는 곡이다.  편곡과 멜로디에 라틴 팝의 느낌을 가미한 ‘Infatuation’나 2002년 그래미 시상식의 히로인 앨리시아 키스가 작사, 작곡해주고 옆에 앉아서 친절히 피아노를 쳐주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느낌이 드는(실제로 피아노는 앨리시아 키스가 연주했다.) ‘Impossible’도 돋보이는 곡. 린다 페리가 만든 발라드 곡 ‘Beautiful’는 국내 팬들에게 특히 환영 받을, 아름다운 멜로디를 지니고 있는 곡이다. 피오나 애플이나 앨라니스 모리셋과 같은 모던 록 성향의 송라이터들의 음악을 연상시키는 ‘Make Over’또한 크리스티나의 성장을 느끼게 하는 곡이다.

그녀의 첫 싱글의 뮤직비디오 ‘Dirrty’의 영상만을 보고 나면 앨범 타이틀 ‘Stripped’가 외설적인 뜻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지만 앨범을 듣고 나면 데뷔앨범의 거품을 걷어낸, 아티스트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강력히 읽을 수 있다. 결국 그녀는 데뷔 앨범으로 인해 세인들이 만들어 준 거추장스러웠던 옷(최고의 10대 스타, 차세대 디바, 브리트니의 라이벌….)을 벗어 던지고 자신의 진짜 가수로써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드러내고 있는 셈이다. 요컨대, 첫번째 앨범이 10대 소녀 크리스티나의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여성 아티스트 크리스티나의 새로운 앨범이다. 2000년 첫째주에 1위를 했던 그녀의 싱글 ‘What A Girl Wants’의 제목처럼, 이제는 타인이 만들어준 음악이 아닌 ‘그녀가 원하는 음악’을 들고 나온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마지막 곡 ‘Keep On Singing My Song’은 그래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자료제공: BMG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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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팝의 요정 크리스티나 아귈레라의 발랄함이 묻어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집.
뮤직비디오 등이 함께 수록된 CD롬 앨범으로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 안에는 Chrismas Time, Oh! Holy Night 등 대표적인 캐롤과 크리스티나의 유년기 성탄절 모습이 동영상으로 담겨져 있어 각별한 선물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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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이면서도 R&B 성향의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는 크리스티나의 데뷰앨범.
 히트곡 Genie in a Bottle 외에도 뮬란에 삽입되어 인기를 모았던 Reflection, 감미로운 발라드 I Turn to you 등이 수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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