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핸드폰' 시사회를 가다

25일...평소처럼...한RSS로 제가 좋아하는 엄포스(엄태웅)기사를 보고 있는데...
지방의 기사에 엄태웅이 시사회 온다는 기사를 보고 눈이 번뜩~^-^ 해서
얼른 시사회 주최하는 사이트에 가서 접수를 했다..
그리고 담날 그 기다리던 초청한다는 문자메시지가 도착..*^^*
..........^--^
그리고 저녁..7시반 시작전 친구하고 같이 들어갔다..
김한민 감독하고 엄태웅이 들어왔다..
진짜 엄태웅이였다..^^

내가 앉은 자리가 중간이여서 먼자리에서 찍어서 작게 나온다...ㅠㅠㅠ
...뭐..엄태웅 본것만 해도 기분이 좋지만...ㅎㅎㅎ^^

(호박님이 시사회 다닌 것을 보면 속으로는 부러웠는데...그 순간님만큼은 호박님은 부럽지도 않았음..호박님도 이 글 보고 있겠죠?^^ㅎㅎㅎㅋ)

아참..감독님 고향이 내가 사는 순천이란다..시사회전에도 엄태웅하고 순천만을 둘러보고 왔단다..엄태웅님이 순천만을 봤을거라는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엄태웅을 실제로 보니 TV에서는 보던것보다는 중간정도 되었지만...과연...엄포스란 별명이 그냥 지어진게 아니었다..목소리도 좋았지만...그냥 서있기만 해도 포스가..~..ㄷㄷㄷㄷㄷ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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