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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te church, 12세 나이로 데뷔한 지 1년 만에 그녀의 첫 앨범 〈천사의 목소리〉는 3백만 장 넘는 판매고를 기록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공을 보면 무엇이 작은 웨일스 출신의 소녀를 이토록 유명하 게 만든 것인지 궁금해진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레퀴엠〉의 한 대목을 지방 방송국 PD에게 불러주었던 것이 이 작은 소녀의 인생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다. 이러한 운명적 계기는 3세 때부터 시작된 그녀의 음악적 천재성에 기인한 것이 아니었을까 한다.
가수 생활을 했던 이모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노래를 좋아했던 Charlotte church는 본인이 직접 방송국으로 전화를 걸어 방송 출연 허가를 얻어내 부모님들조차도 놀라게 했다.
한 지방 방송국에서 시작된 Charlotte church의 공연은 전국 방송국 프로듀서 눈에 띄었다. 그녀는 전국방송의 기회를 얻게 되었고 순식간에 스타덤에 올랐다. 영국 소니 뮤직으로부터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음반을 내게 된 것도 Charlotte church의 재능을 여러 사람이 간파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영화 같은 이야기로 행운을 잡은 Charlotte church는 1998년 겨울 첫 음반을 발표한다. 〈천사의 목소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아름다운 곡들로 꾸며진 데뷔 음반은 발표 즉시 영국 팝차트 3위까지 오르며 한달 만에 더블 플래티넘에 이르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영국 엘리자베스여왕 앞에서, 찰스 황태자 50세 생일 기념 공연에서, 토니 블레어 국무총리 앞에서, 미국 빌 클린턴 대통령 앞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앞에서 샬롯은 노래했다. 그녀가 일본에 왔을 때 취 재를 위해 달려온 기자들로 일대는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었다.
올해 13세인 Charlotte church는 소녀의 순수함과 따뜻함을 간직하고 있다. 〈천사의 목소리〉 이후 1년 만에 발표된 새 음반은 오페라 아리아부터 거 쉰의 〈서머타임〉까지 다양한 음악을 담고 있다. 특히 헨델의 고전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는 특유의 부드러움이 느껴지 는 곡이다.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포드도 밀레니엄 광고에서 Charlotte church의 〈Just wave hello〉를 사용했다.

#앨범듣기
2007/06/28 - [뮤직/팝페라(Popera)] - Prelude(The Best of Charlotte church)-Charlotte church
2007/07/13 - [뮤직/팝페라(Popera)] - Charlotte Church-Charlotte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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