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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7세의 그로반은 제2의 안드레아 보첼리라는 이름을 듣고 있을 정도로 가수로서 성공의 길을 걷고있다 (예전엔 크로스 오버 계의 샛별이라 했었지.)
팝 클래식 싱어 조쉬 그로반... 그로반은 12살에 가수로 데뷔해 인터로첸예술학교에 입학해 음악을 정식으로 공부했다.

1998년 유명한 앨범 제작자 데이빗 포스터에 의해 발굴되어진 로스앤젤러스의 토박이는 17살의 나이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으며 이듬 해 그래미 시상식의 리허설에서 유럽 공항에서 발이 묶인 안드레아 보첼리를 대신하여 셀린 디옹과 듀엣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이후 카네기 멜론 대학의 신입생이었던 그는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 시상식에서 셀린 디옹과 함께 포스터의 '기도(The Prayer)'를 불렀다.

2002년에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있었던 동계올림픽 폐막식 때 샬롯 처치와 함께 역시 '기도'를 불러 중계방송을 시청한 세계 10억인구의 눈과 귀를 모았다. 자신을 '훈련중인 테너'라고 표현하는 그로반은 다양한 범주의 노래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고 있으며 첫 앨범에는 돈 맥클린의 '빈센트' 등 팝곡에서 이태리어로 부르는 클래식까지 있다.    

23살에 그는 이미 밀리언셀러가 되었으며 그의 두 앨범 Josh Groban과 Closer 는 미국에서 900만장, 싱가폴에서 5만장 이상이 판매되었다. 그는 일주일에 세 번 트레이닝을 하며 스페인어와 불어, 이태리어로 된 노래를 부르지만 아직 유창하게 말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노래들을 영어로 바꿔 부르지는 않을 것이라 한다. 그 노래 본래 언어의 매력과 감성이 반감될 것이고 그것은 온당치 않을 것이라는 이유. 사라 브라이트만을 팝페라의 여왕으로 샬롯 처치를 공주라 한다면 조쉬는 팝페라계의 왕자일 것이다.

자신에 대해서-마음속으로는 낭만적이지만 그걸 표현하지는 못함. 대신 그 마음을 그의 음악과 노래를 통해 표현함.
그의 머리에 대해서-수년간 모든 걸 시도해 봤지만, 결론은 그냥 길게 놔두기로 했음. 그의 큰 귀를 가릴 수 있어서 좋다고 함.

좋아하는 색-Dark Blue, & Black
좋아하는 음악인-Bjork, Pavarotti, Domingo, STING, Paul Simon, Linkin Park, System of a Down, Afro-Celt Sound System and Limp Bizkit
좋아하는 CD-Bjork의 DEBUT
좋아하는 TV -David Letterman, Conan O'Brien
좋아하는 배우-나탈리 포트만
좋아하는 만화캐릭터- Simpsons의 Homer, Powerpuff Girls
좋아하는 스포츠-테니스, 탁구, 라크로스 등 라켓으로 하는 운동. 그리고 달리기!
좋아하는 음식-블루베리 소스에 먹는 Sushi, 청어, 치즈
취미- 컴퓨터 비디오 게임, 드럼 연주와 피아노로 곡 만드는 것.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자신이 하는 그 일을 사랑하라”는 좌우명 아래 열심히 활동 중이다.

<출처:이레 Story>

#앨범듣기#
2007/03/29 - [뮤직/팝페라(Popera)] - Live at the Greek-Josh groban
2007/03/28 - [뮤직/팝페라(Popera)] - Closer-Josh gro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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