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여러분들이 궁금하시는 아디무스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내용이 길더라도 끈기 있게 잃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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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 대한 딜레마'(A Classic dilemma)
'클래식이란 무엇인가?' 이는 학문적인 논쟁을 유바레 하는 의문이다. '누가 어떤 음악을 클래식이다, 아니다' 라고 결정하는가. 최근 이러한 의문이 '영국음반협회'(BPI:British Phonographic Industry)를 당혹스럽게 했다. 이런 논쟁의 원인은 버진 음반사 산화의 팝 레이블 '벤춰'(Venture)를 통해 프로젝트 밴드 '아디무스'가 [Songs of Sanctuary]라는 앨범을 발표한데서 비롯한다.

버진은 BPI에 [Songs of Sanctuary]를 공식적인 클래식 판매 차트에 분류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의뢰했다. 그리고 BPI 클래식 위원회는 네 명의 의원이 심의한 결과 세 의원의 반대로 클래식이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다. 버진은 재심의를 요청했고, BPI는 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렇게 되자 버진은BPI의 차트 감독 위원에 심의를 의뢰했고, 굘국 이 앨범은 클래식 차트에 포함되기에 이르렀다.

이에 대한 BPI에서 각 장르의 차트를 집게하는 캐서린 퍼시는 "개념적인 차원이 아닌 실용적인 차원에 더 주안점이 주어진 최종결론"이라며 "누구든 [Songs of Sactuary]를 재래의 고전적인 범주에 포함하지는 않을 것이다. 클래식 차트가 그래도 가장유사한 카테고리"라고 말했다.

이러한 최종 결론은 단순히 학문적인 관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버진은 "만약 클래식 위원회에서 심의한대로[Songs of Sanctuary]를 크로스오버나 월드 뮤직 차트에 포함했다면 방송국이나 판매상으로부터 관심을 끌기에는 무척 어려웠을 것"이라고 한다.

한편 클래식 위원회 의원들은 그들의 결정을 따르지 않은데 대해 격노했다. 위원장 앨리슨 웨냄은 "비 클래식 기구에서 자신들의 격정을 따르지 않은 것이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아디무스(Adiemus)
소프트 머신은 재즈-아트 록 밴드 공(Gong)의 전신으로 1960대 말부터'70년대에 걸처 활동한 독창성이 풍부한 록 밴드이다. 아디무스는 이 소프트 머신 출신 칼 젠킨스(Karl jenkins)와 마이크 래틀레쥐(Mike ratledge)로 구성된 프로젝트이다. 클래식을 전공한 두 사람은 소프트 머신 시절부터 꽤나 미스테리한 음악적 개성을 보였다. 이후 칼 젠킨스와 마이크 래틀레쥐는 지난 10년간 광고음악 회사인 '젠킨스/래틀레쥐(Jenkins/Ratledge)를 설립, 최근 델타 항공의 TV광고음악([Songs of Sanctuary]에도 수록된 밴드-송)에 디르기까지 광고음악 분야는 물론 영화음악계에서도 명성을 얻어 왔다.

이제 칼 젠킨스와 마이크 래틀레쥐는 비범하고 복합적인 아름다움으로 장식된 앨범으로 [Songs of Sanctuary]를 발표했다. 대부분 수록곡은 칼 젠킨스의 역량으 돋보이는데, 오랜기간 칼 젠킨스가 목표해온 것은 유럽의 고전형식에 근거하여 확장된 합창형식의 곡을 작곡해는 것이었다. 여기에서 '합창'이란 민속음악 또는 월드 뮤직 개념과 보다 유사하다.

음악인들은 다 도굴꾼이 아닌가. 칼 젠킨스의 마이크 래틀레쥐는 각기 다른 스타일들을 하나로 합쳐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자 했다. 물론 결벽주의자들은 못마땅해 하겠지만 그런게 다 문명의 발전이다.

'신성한 보호지역의 성가'(Songs of Sanctuary)
BPI 클래식 위원회가 클래식이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고, BPI의 차트 감독 위원회는 클래식 파트에 포함시킨 [Songs of Sanctuary]는 유럽의 고전음악, 남 아프리카와 대서양에 위치한 국가들의 전통음악에 기원을 둔 놀랍고도 고양된 클래시컬 컨템포러리 앨범이다.

[Songs of Sanctuary]에는 칼 젠킨스가 지휘한 런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남 아프리카 태생의 싱어로 풍부한 성량의 소유자인 팝 스타일의 창법의 미리엄 스톡클리(Miriam Stockley)도 함께 했다.

잊혀지지 않을 감성으로 가득한 [Songs of Sanctuary]는 현재 클래식 팬들에서부터 엔야(Enya)나 이니그마(Enigma)의 팬, 또한 명상음악을 찾는 이들에게까지 광범위한 계층에서 어필하고 있다. 이 앨범은 '95년 5월15일 발표되자마자 CIN클래식 파트 3위로 진입했고, 클래식FM 차트에서는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여러 언론에서도 팝 음반 수준의 판매고를 보이는 이 클래식 앨범에 대대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렇게 되자 이미 델타 항공의 CF 음악으로 사용된 밴드-송은 '95년 9월 18이부터 5주간 재사용되며 10월에 싱글로 커느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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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95년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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