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二絃)의 농(弄)'은 누구나 느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弄)해금주자의 모임입니다.
해금만이 지니는 독특한 표현으로 변화되는 음악세계와 미래의 멋을 추구하고자, 전통음악에서 보여지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해금의 독특한 음색조화로 표현해 내고 그 가능성을 보이고자 1997년 7월에 모임을 갖고, 1998년 9월 국립국악원 주최 목요상설에서 그 철선을 보였습니다.

두 줄(二絃)만이 지닐 수 있는 조화와 색깔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전통적 선율을 바탕으로 한 우리의 음악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구성하여 여러 악기 편성의 실내악 못지 않은 조화와 그 정서를 선도해 보고자 합니다.
'이현(二絃)의 농(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화합을 연주자와 관객 및 음악 Mania 들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미지의 음악세계를 실험하여 보고, 또한 발전시켜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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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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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Joseph calleja-La donna e mobile(조세프 칼레야-여자의 마음)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에서 만토바 공작이 부르는 유명 아리아 '여자의 마음'. 몰타 공화국 출신의 신예 테너 조세프 칼레야의 데카 레이블 데뷔 음반에 수록된 곡이다, 조세프 칼레야는 오페라의 황금시기에 활동했던 테너를 연상케하는 목소리로 화제가 되고 있는 테너로서 지난 7월 우리나라에 첫 내한하여 소프라노 홍혜경, 메조 소프라노 제니퍼 라모어와 함께 무대에 올라 청중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07-Sarah brightman-Whistle down the wind(사라 브라이트만-휘슬 다운 더 윈드)
지금은 금세기 최고의 팝페라 가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라브라이트만, 뮤지컬계의 마이다스 손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제작한 뮤지컬에 수록된 곡들을 담은 앨범 Encore에 수록된 곡으로 동명의 뮤지컬 '휘슬 다운 더 윈드' 주제곡이다.

09-Nigel kennedy-Love street(나이젤 케네디)
유명한 록 밴드 도어즈(The Doors)의 곡들을 J. Coleman이 편곡하여 발표한 앨범 [The Doors Concert] 수록된 곡으로 뛰어난 연주실력과 실험정신 그리고 팝 가수 못 지 않은 돌출행동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나이젤 케니디와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이다.

15-Jean yves thibaudet-Gymnopedie No.1(장 이브 티보데-짐노페디 1번)
프랑스 피아니스트 장-이브 디보데가 연주한 에릭 사티 자곡의 짐노페디 1번, 최근엔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사용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장-이브 티보데는 내한 독주회로 우리나라를 여러차례 방문한 바 있으며, 브람스, 사티, 쇼팽, 드뷔시 등의 클래식 레퍼토리 뿐 아니라 재즈 피아니스트인 듀크 엘링턴과 빌 에반스의 곡들을 연주한 앨범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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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Kiri te kanawa-O mio babino caro(키리 테 카나와-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뉴질랜드 출신의 소프라노 키리 테 카나와가 부른 푸치니의 오페라 [지아니 스키키]에 나오는 아리아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05-Russell watson-Nella fantasia(러셀 왓슨-넬라 판타지아)
영화 미션에 삽입된 '가브리엔 오보에'에 가사를 붙인 곡으로 사라 브라이트만이 불러서 큰 인기를 모았던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12-Duel-Ashokan farewell(듀엘)
미국 PBS-TV에서 방영한 The Civil War의 사운드트랙으로 쓰여 유명해진 곡으로 그해 그래미상을 수상한 미국 출신의 재이 웅가(Jay Ungar)의 작품이다. 재이 웅가의 작품은 플룻티스트 제임스 골웨이 뿐 아니라 전세계 바이올린 연주자 및 댄서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6-Andreas scholl-Ombra mai fu(안드레아스 숄-그리운 나무 그늘이여)
카운터 테너 안드레아 숄은 자자곡 White as Lilies가 TV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연주자이다. '라르고'라는 제목으로 유명한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Ombra mai fu)는 헨델의 오페라 <세르세>를 바로크 최고의 오페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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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장의 신화 '온리 러브(only love)'의 공전의 히트곡 '마블홀', 전세계 소화할 수 있는 소프라노가 몇 없어 더욱 그녀를 빛나게 한 모차르트 '밤의 여왕 아리아', 최근 삼성 하우젠 TV광고에도 쓰여 더욱 사랑을 받고 있는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국제무대 데뷔 첫 오페라였던 '리골레토' 아리아, 그동안 절판되어 들을 수 없던 명성황후 '나 가거든(If I leave)', 최근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도 삽입된 '이젠 잊기로 해요', 대한민국을 감동케 했던 잊지 못할 그녀의 월드컵송 Champions, 오, 대한민국 등 클래식 & 크로스오버 베스트 22곡!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기고한 방송. 일간지. 예술 잡지 클래식 담당 기자들의 글과 조수미의 여러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는 40페이지 상당의 책자 포함 초호화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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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스 산토 도밍고 베네딕트 수사. 종교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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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igma ('91)
이니그마는 프로듀서 마이클 크레투(Michael Cretu)의 프로젝트로서 당시 그레고리언 성가(Gregorian)를 절묘하게 혼합해 신비스러운 음악을 창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반젤리스와 아트 오브 노이즈(The Art Of Noise) 등과 같이 일하기도 했던 마이클 크레투는 '57년생으로 루마니아 출신이지만 '75년에 독일로 이민, 그 곳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부인이자 가수인 산드라(Sandra)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스며들어 있는 첫 싱글 Sadeness part 1은 '91년도 차트 5위까지 진출하며 골드 싱글을 기록했다. 그 밖에 Mea culpa라는 곡도 상당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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