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위한 컴필레이션'(Compilation for A Bittersweet Love Styory)이란 부제의 이번 앨범에는 미스티 블루와 올드피쉬, 티어라이너, 램프 등 국내 13팀과 일본 3팀이 원작 만화의 스토리에 공감, 새로운 창작곡을 가지고 망설임 없이 참여했다. 이 중 러브 앤 팝의 '나른한 오후에 취해'와 몬디 알리토의 '르뗌바스'(Le Temp Bas)는 신곡은 아니지만 '크래커'의 이미지에 워낙 잘 어울린다는 판단 아래 함께 수록되었다고 한다.

<Lyric>

참 따스한 햇살이 담긴

투명한 창문 너머엔

새들은 마냥 즐거워

간지럽히듯 꾸는 꿈 문득

나른한 오후에 취해

넌 오늘도 창가에 앉아

아무런 표정도 없이

또다른 생각에 잠겨

외로움 물든(?) 하얀 꿈들이

살며시 녹아내리네

하~ 꿈길처럼 오래 전 그 노래가 들려와

넌 관심 없는 듯 또 잠이 드네

나른한 오후에 취해

(간주 중)

하~ 꿈길처럼 오래 전 그 노래가 들려와

넌 관심 없는 듯 또 잠이 드네

나른한 오후에 취해

참 따스한 햇살이 담긴

투명한 창문 너머엔

새들은 마냥 즐거워

간지럽히듯 꾸는 꿈 문득

나른한 오후에 취해


 

♡ 제 블로그가 유용하시면 구독해주세요~^^
♠그냥 가시지 마시고 댓글을 써주시면 블로거는 큰힘이 된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