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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마지막 방송으로 얼렁뚱땅 흥신소가 끝났다...

근데..흥신소를 너무 재밌게 봐서인지 이 드라마를 쉽게 보낼기가 힘들꺼 같다..전처럼 몇일동안 후유증(?)으로 지낼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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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하면 뭐든지 잘하는 태권도 사범인 무열, 귀신을 무서워하고 허영심이 있는 점쟁이인 희경, 게으르고 낙천적이고 만화가게 운영하는 용수, 억대의 부동산 재별녀이지만 불행하게 살아온 은재..어느날 비어있는 흥신소 사무실에서 모여있던 무열, 희경, 용수..재벌 사모님이 자신의 애견인 고양이를 찾아달라며 흥신소로 오해하며 찾아오게 된다. 거절하던 세삼은 엄청난(?) 돈봉투를 보며 제의를 받게 된다.
고양이를 찾던 중 어느날 황금빌딩 지하 벽구멍에서 우연치 않게 재벌사모님이 부탁한 고양이를 찾게 되면서 황금하고 조만기의 시체가 발견된다..그 일로 보물지도도 발견되면서, 발견된 시체의 신원을 알기위해 황금빌딩을 방문한 은재와의 합류로 다이나믹(?)한 황금찾기가 시작된다.

원래 흥신소를 첫방송부터 보지는 않했었다. 원래 정조 이산을 보고 있었지만, 딱딱한 정치적인 이야기에 지쳐서(?)인지 다른 드라마 볼꺼 없나해서 TV 채널을 이리저리 둘러봤었다. 둘러보니 볼만한 것이 흥신소 밖에 없을꺼 같아서 봤었는데...보다보니..꽤 재밌네,...하고 봤다..평소에는 밤10시쯤에 들어와 저녁밥을 늦게나마 부랴부랴 먹는 편이라 본방송 처음부분을 제대로 못 보는 경우가 많아 요새 인터넷으로 다시 보고 있는데..재밌기도 하지만 내용이 다른 드라마처럼 억지스러운 내용이나 공감이 되지 않는 장면은 없었던거 같았다. 캐릭터도 내중위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와 그럼 그렇지 하는 상황설정...탄탄한 스토리..정말 버릴게 없는 드라마이다...근데...
왜 시청률이 낮는지...ㅠㅠㅠ하지만 번외편은 재밌었다..
어느 방에서 어떤 여자하고 이상한(?) 소리를 내는데, 그 장면을 어떤 남자 2명이 몰래카메라로 방문을 처다보고 있는데..그 두명의 남자는 므훗(?)한 장면을 상상하며 보고 있는데, 이쁘장한 여자가 나오기를 기대하며......그 순간 여자는 아닌 남자 주인공인 무열이가 중요한(?)한 부분만 가리고 나오고 몰래 지켜본 남자는 뜨악~~놀라며 그순간...무열이 다리만 화면에 나오면서 걸려입던 수건이 내려온다..몰래본 남자 두명...뜨악~*2.......정말 웃겨 죽는줄 알았따..ㅋㅋㅋㅋㅋ

어제부터 쭉~~얼렁뚱땅 흥신소 OST만 듣고 있따..흥신소를 보내기 싫다..
그래서 아까 컴퓨터 다른 시청자가 하고 있는 흥신소 시즌2 서명하고 있는 페이지를 이곳저곳 퍼뜨리고 있따...혹시나 하는 맘에..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4053  <--서명 부탁요~*^^*

http://cafe.naver.com/goldhunt.cafe  <-- 얼렁뚱땅 흥신소 시즌2 추진 카페(가입해주신다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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