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나영 기자] 뉴라이트, 100부작 드라마로 그들의 역사를 말한다
극우 시민단체 뉴라이트전국연합(이하 뉴라이트)이 한국 현대사를 재조명하는 100부작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조선일보는 2일 뉴라이트가 한국 드라마의 거장 PD, 작가들과 함께 한국 현대사를 재조명하는 100부작 다큐 드라마를 만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임헌조 뉴라이트 전국연합 사무처장은 "6개월 전부터 다큐드라마 형식의 대하드라마를 기획 하고 있으며, KBS측에 기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남산 위의 저 소나무'라는 가제로 1945년 해방 직후부터 2007년 이명박 정권 탄생 직전까지를 다룰 예정이다.

임 사무처장은 "좌파 정권 10여 년간 뿌리내렸던 자학적 역사관이 국민들 마음 속에 우울한 자화상을 남기고 있다"며 이번 작업이 국민의 총기를 모아 대한민국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에300억원 규모의 드라마 제작비는 국민들의 성금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사무처장의 이야기에 따르면 시즌 1에서는 대한민국 건국 후 산업화 민주화 과정을 그리고, 시즌2에서는 북측 김일성 체제의 확립 과정을 담는다.

그는 "정치학자, 역사학자 등 전문가로 자문단을 꾸리고 실력 있는 감독, 작가들을 구성해서 올바른 역사관을 조명하겠다. 대한민국의 아버지 세대가 어떻게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는지 보여주고 싶다"고 작품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뉴라이트에 따르면 '남산 위의 저 소나무'는 KBS 'TV 문학관'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장기오 PD, SBS '야인시대', '장길산' 등을 연출했던 장형일 PD 등이 참여한다. 라디오 정치 드라마 '격동 30년'을 쓴 이영신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현재 10회까지 대본을 완성한 상태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뉴라이트 역사관이 많은 역사학자들로부터 지적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들이 만드는 드라마가 자칫 잘못된 역사관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MBC '100분 토론'에 출연했던 임헌조 뉴라이트전국연합 사무처장. 사진=MBC화면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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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진행중 대한민국 정부에 바랍니다.
친일파는 무덤으로! 주권은 국민에게!

4302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주권은 매국 친일파들이 움켜쥐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회,경제,문화,정치,교육 등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대한민국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현 정권이 대한민국 헌법 1조를 따르는 정부가 맞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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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는 무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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