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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사랑의 설레임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보내는
가슴시린 러브레터…<허밍>

이제는 지칠 때도 되지 않았니? 너 때문에 숨을 못쉬겠어.
2,000일 기념일을 앞두고 있는 오래된 커플이지만 여전히 준서와 모든 것을 함께 하려는 변함 없는 미연에게 지쳐버린 준서. 준서는 미연과 거리를 두기 위해 1년간의 남극 연구원 활동에 자원하지만 준서의 속마음을 모르는 미연은 여전히 준서의 남극 생활에 도움이 될 것들을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다.

이런걸 바란게 아니야… 제발 뭐라고 말 좀 해봐!
변함없는 모습으로 자신을 찾아온 미연을 귀찮아 하며 도망치듯이 집을 나온 준서는 이상한 소식을 듣게 된다. 미연이 어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것. 복잡한 마음으로 달려간 준서는 조금 전에 만난 미연이 의식불명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사고를 당한 미연이 정말 자신을 찾아 온 것일까?

항상 내 옆에 있다는 걸,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했어…
사람들은 의식불명에 빠진 미연이 같은 시간에 자신을 찾아왔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미연과 떨어져있고 싶었지만, 이런 식으로 미연의 빈자리가 생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준서.
준서는 이제 미안함 마음을 전할 수도 없다는 사실에 사고시간 이후 자신을 만나러 왔던 또 다른 미연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미연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되는데...

"당신의 소중함을 너무 늦게 깨달은...나는 바보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아직 당신에게 하지 못한 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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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앞의 이야기가 어찌될지 보이는 로맨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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